집에 있는 전자제품중 ‘전기료’가 가장 많이 나오는 제품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에어컨입니다. 하지만, 에어컨도 관리 여하에 따라 절반 이하로 전력사용량을 줄일수 있습니다. 충분한 냉방을 하면서도요.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를 10만원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상품명 | 디자인 | 특징 | 평점 | 구매하기 |
삼성전자 62.6㎡+18.7㎡ Q9000 에어컨 방문설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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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휘센 인버터 투인원 멀티에어컨 2in1 FQ17HDKHC2 실외기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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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 OASC-0161ZABMDG 2023년 최신상 인버터 멀티형 에어컨 (16형+6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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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인버터 멀티형 에어컨 MPVS16CWERMA 실외기포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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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에어컨 리스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에어컨이자, 오늘 소개하는 항목에 딱 들어맞는 에어컨 4종입니다. 해당글을 확인해보시고, 어떤 제품인지 확인해서 구매를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1. 에어컨 구입 or 교체예정이라면 무풍기능 따져보자
무풍기능은 바람없이 온도만 유지시켜주는 기능입니다.
- 일반 냉방시 : 100%
- 무풍 사용시 : 23%
전력 소모량이 약 30%정도로 훨씬 덜합니다. 때문에, 장기간 틀어놓아도 부담이 없습니다. 무풍 기능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는, 위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 제품의 상세정보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2. 좁은 공간이라면 벽걸이도 괜찮다.
스탠드형보다는 벽걸이가 아무래도 전기를 훨씬 덜 먹습니다. 때문에 공간이 넓지 않다면 벽걸이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격자체도 훨씬 저렴하고요.
예를 들어 이런집도 많습니다. 20평 30평데 주택에 거실에 스탠드형 에어컨 하나만 놓는 집이요. 거실 스탠드 에어컨 1대로 집안 전체를 냉방하는 것은 쉽지 않고, 시간도 훨씬 오래 걸립니다.
때문에 위 소개해드린 상품처럼 멀티형(스탠드 + 벽걸이)을 구입하셔서 사용하시는게 전기료 측면에서 훨씬 유리하고, 냉방도 더 잘됩니다. 나는 에어컨의 가격 자체가 부담이 된다는 분들은 차라리 벽걸이 2대를 구입하시는게 낫습니다.
3. 에어컨 가동시 초반은 무조건 강풍
이건 모든 에어컨에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차량용 에어컨도 마찬가지이고요. 현재 기온이 30도 인데, 24도까지 온도를 낮추고 싶다면 최대한 풍향을 세게해서 가동해 빠르게 온도를 낮추시는게 유리합니다. 풍향이 세건 약하건 전력 소모량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온도가 떨어진 후에는 바람세게를 통제하면서 실외기 작동을 멈추면서 운영을 하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 에어컨을 가동할때에도 초반에는 무조건 최대풍향 최저온도로 세팅을 해서 빠르게 시원하게 해놓고 이후 온도가 떨어진 뒤에는 적당히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초반에도 약한 바람으로 적당한 온도로 설정을 하면, 냉방이 잘 안되니 더 오랜시간 에어컨을 가동하게 됩니다. 시원하지도 않고 전기료만 더 발생합니다.
4. 껏다 켰다하면 전기료 절약될까?
절약이 된다는 분이 있고, 안된다는 분도 있습니다. 누구 말이 맞을까요? 둘다 맞습니다.
- 정속형 에어컨 : 에어컨 사용시 동일한 전력 사용
- 인버터 방식 에어컨 : 온도 낮출때만 실외기 돌아가고, 희망온도까지 내려오면 실외기 스스로 조절
정속형의 경우 껐다 키는게 유리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되는 에어컨은 모두 인버터방식입니다. 적정 온도로 내려가면 실외기가 스스로 가동을 조절합니다. 이때 만약에 시원하다고 에어컨을 껏다가, 더워져서 다시 에어컨을 킨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사 실외기가 돌아가니 오히려 전기료가 더 발생합니다. 즉, 인버터 방식의 경우 적정 온도를 세팅해놓고 에어컨 스스로 알아서 돌아가게 하는게 전기료에 가장 유리합니다.
하루 10시간을 틀어도 전기료 3만원 나올까말까합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오히려 자주 껐다 키면 실외기만 열일하게 되고, 오히려 전기료가 더 나올수 있습니다.
5. 선풍기로 보조한다.
냉기를 순환하면 방이 빠르게 시원해줍니다. 즉,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면 더 빠르게 방안이 시원해질수 있습니다. 에어컨 바람도 최대한 높이, 천장쪽으로 나오게 해서 성품ㅇ미로 공기를 순환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6. 모든 방문은 열어둔다
집안 전체가 시원해지려면 공기의 순환이 중요합니다. 공기가 순환되어야 거실뿐 아니라 침실과 세컨룸도 시원해질수 있습니다. 때문에 30분정도는 온 방문을 열어둠으로서 냉기의 흐름을 원활하게해 집안 전체가 더 빠르게 시원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베란다나 현관문은 냉기의 손실을 야기하기 때문에 닫아두는게 좋습니다
7. 커튼을 친다
커튼은 무조건 쳐두는게 유리합니다. 직사광선은 방 온도를 올리는 주범이기 때문입니다. 직사광선만 막아도 방온도 1~2도는 금방 내려갑니다.
8. 대기전력 차단
사용하지 않을때 코드를 빼놓으면 대기전력을 차단해서 전기료를 줄일수 있습니다.
9. 필터점검
내가 에어컨을 구입한 후로 필터점검을 했나?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한번도 한적이 없다면, 혹은 굉장히 오래된것 같다면 지금 당장 필터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냉방력이 줄어듭니다. 이는 공청기에 먼지가 쌓이면 기능이 떨어지는 것, 청소기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흡입력이 떨어지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에어컨은 2가지 필터가 사용되는데, 영구사용 필터의 경우 최대한 자주 먼지를 털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무조건 제거해줍니다.
10. 실외기 점검
실외기 역시 종종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 예를 들어 한자리에 장시간 두고 사용하는 경우, 나무가 자란다거나 혹은 수풀이 우거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외기 앞에 장애물이 있다면 열기가 제대로 배출이 안되고 냉방 효율이 떨어집니다.
11. 누진세 관리
이는 일반가정이 아닌 영업장에서 활용하면 좋은 방식인데요. 누진세를 관리함으로써 전기표 폭탄을 방지해보시기 바랍니다.
하계(7월 1일~8월 31일)의 경우 현재 301kWh 이상의 전력을 사용하면 기본요금이 1,600원으로 인상되고, 전력양 요금도 두배이상 상승합니다.
계량기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고, 한전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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