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구두 추천 & 종류 브랜드 당장 구두필요할때!

갑자기 구두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갑자기 면접이 잡혔다거나, 혹은 경조사가 있다거나 말이죠. 그래서 오늘은 남자 구두 추천 및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급한 분들을 위해 아예 제가 추천하는 상품의 링크까지 넣어드리겠습니다.

1~2일안에 구두를 사야하는데, 뭘 사야할지 모르겠다면 해당글을 통해 개념을 잡으시고, 바로 구매까지 할수 있게 도와드리겠습니다. 꼭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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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티지 리갈

옥스포드

버윅

더비

🪄 해리티지리갈

토종 브랜드인 금강제화에서 운영중인 브랜드로, 금강제화 상위버전 이라고 보면 됩니다. 대표적인 가성비 브랜드로 유명하고, 줄여서 해리갈이라고 많이 합니다.

🪄 버윅

영국 가성비 브랜드로, 입문용 남자 브랜드로 가성비가 매우 훌륭합니다.

일단 당장 구두가 필요하다면, 괜히 아울렛 가서 뭐살까 이것저것 고민하다가 시간낭비하시고, 이상한 근본없는 브랜드를 신기 보다는 위 두가지 브랜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이외에도 로크, 헤링슈 등 역시 입문용 브랜드로 괜찮습니다

1. 남자 구두 추천 : 종류

남자 구두는 아주 큰 형태로 크게 5가지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 레이스업(드레스) 슈즈 : 끈이 달린 포멀한 구두
  • 로퍼 : 끈이나 벨트가 없고 복숭아뼈가 들어나는 구두
  • 몽크 스트랩 : 벨트가 있는 디자인
  • 부츠 : 발목이 높은 디자인의 구두
  • 클리퍼 : 구두 디자인이나 바닥은 캐주얼화인 구두

이렇게 5가지 구두 종류가 있습니다. 물론 세부적으로는 더 다양합니다. 지금부터 이 5가지 구두에 대해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2. 남자 구두 추천 : 레이스업 슈즈

레이스업슈즈는 끈이 달린 포멀한 디자인의 구두를 총칭합니다. 레이스업슈즈는 디자인에 따라 5가지 정도로 또다시 세분화해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옥스포드
  • 더비
  • 플레인토
  • 스트레이트팁
  • 윙팁

5가지 디자인을 사진을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옥스포드 : 구두 발등이 일체

남자 구두 추천 : 레이스업슈즈 옥스포드

위 사진을 보시면 구두 발등이 아무런 군더더기 없이 매끈하게 일체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구두 발등 부분을 ‘뱀프’라고 하는데요. 이처럼 뱀프가 일체형인 구두를 옥스포드 라고 부릅니다. 가장 기본스타일의 구두라고 보시면 됩니다.

면접이나 출근할때 뭘 신어야 할지 고민된다면 옥스포드 스타일이 가장 포멀하고 무난할 수 있습니다.

2) 더비 : 뱀프가 덮개식인것

남자 구두 추천 : 레이스업슈즈 더비

앞서 옥스포드와 스타일의 차이가 분명 있습니다. 일단 뱀프 부분에 경계선이 있어서 이중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더비는 이처럼 뱀프가 덮개식으로 된 것을 말합니다.

3) 스트레이트팁

남자 구두 추천 : 스트레이트팁

스트레이트팁은 발등 부분에 일자로된 디테일이 들어가져 있는 디자인을 말합니다. 또한 뱀프가 더비가 아닌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니 옥스포드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즉 위 사진상의 구두는 레이스업슈즈(끈이 달려 있으니)라고해도 맞고, 옥스포드(뱀프가 일체형)화 라고 해도 맞고, 스트레이트팁이라고 해도 맞습니다.

4)윙팁

남자 구두 추천 : 윙팁

윙팁은 가장 특징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습니다. 뱀프 중간에 새 날개모양의 디자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윙팁 이라고 부릅니다.

5)플레인토

플레인토

옥스포드 스타일중에 구두 앞쪽에 어떤 장식도 없이 매끈한 스타일을 플레인토라고 합니다.

레이스업 슈즈는 어떤 디자인을 선택하건 가장 포멀한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면접이나 예의를 갖춰야 하는 자리에 신고가셔도 전혀 문제가 없는 구두입니다.

3. 남자 구두 추천 : 로퍼

로퍼는 끈이 없고 복숭아뼈가 들어나는 캐주얼한 느낌의 구두입니다. 로퍼는 비즈니스캐주얼 혹은 데님에 매칭하는 경우도 많고, 반바지 등에 매칭하는 경우도 많죠. 우리회사 출근복장이 ‘비즈니스캐주얼’이다? 로퍼가 가장 적당합니다.

단, 면접볼때 로퍼는 피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면접관 성향에 따라 예의가 없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니까 말이죠.

  • 테슬로퍼
  • 페니로퍼

로퍼는 두가지 디자인으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1) 페니로퍼

남자 구두 추천 : 페니로퍼

장식물이 달리지 않은 디자인을 페니로퍼 라고 합니다. ‘penny’ 영미권에서 사용되는 작은 동전의 한종류인데요. 예전에 앞부분 장식에 작은 동전 하나가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어서 페니로퍼 라고 구두의 이름이 유래되었다는 썰도 있습니다.

1930년대 출시된 디자인이며 클래식하지만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2) 테슬로퍼

남자 구두 추천 : 테슬로퍼

반대로 테슬로퍼는 장식물이 달린 로퍼를 총칭합니다. 뭔가 달려있다면 테슬로퍼라고 할수 있습니다. tassel은 작은 끈 모양으로 떨어지는장식이며, 주로 가죽으로 만들어집니다.

테니로퍼에 보다조금 더 개성을 추구할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4. 남자 구두 추천 : 몽크스트랩

몽크스트랩은 레이스업슈즈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끈 대신 스트랩이 달려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스트랩 수에 따라서 싱글몽크, 더블몽크, 트리플몽크로 구분됩니다.

남자 구두 추천 : 몽크스트랩

몽크란 단어는 초기에 유럽의 수도원에서 입는 의복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몽크스트랩도 꽤 포멀한 디자인의 형태를 띄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디자인이 상당히 특징적인데다가, 흔치 않은 스타일이다보니 다소 눈에 띌수 있습니다.

그러니 면접이나 격식있는 자리보다는 패션으로 신는게 낫습니다.

5. 남자 구두 추천 : 부츠

부츠는 발목이 높은 구두를 총칭합니다. 대표적인 디자인으로 첼시, 처카, 워커 등이 있습니다. 이를 제외한 디자인도 상당히 많은편인데, 한국에서는 이 3개가 가장 대중적입니다.

1) 첼시

첼시부츠는 젊은 친구들이 워낙 많이 신고 다닙니다. 19세기 영국 런던의 첼시 지역에서 시작된 네이밍이라고 하는데, 사실 그 이전에도 이와 같은 디자인의 부츠는 존재했다고 합니다.

남자 구두 추천 : 첼시부츠

양 측면에 탄성이 있는 패널이 특징입니다. 벗고 신고가 구두답지 않게 매우 편리한 디자인입니다. 패션과 편안함을 모두 잡는 디자인입니다.

2) 처카부츠

남자 구두 추천 : 처카 부츠

처카부츠는 발목까지 오는 디자인의 구두를 말합니다. 일반적인 부츠와는 좀 다른 스타일인게 바로 느껴집니다. 주로 끈일 달린 레이스업 슈즈 형태인 것이 많습니다.

처카는 폴로경기의 라운딩 단위인데요. 폴로 경기를 할때 신던 부츠였다고 전해집니다.

3) 워커(밀리터리)

남자 구두 추천 : 워커(밀리터리)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디자인이죠. 전투화입니다. 의외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꽤 많은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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